“김남길·김영광 총기 스릴러 ‘트리거’… 한국에 총이 풀린다면? 넷플릭스 충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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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영광 총기 스릴러 ‘트리거’… 한국에 총이 풀린다면? 넷플릭스 충격 예고”

by issue:ON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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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영광 총기 스릴러 ‘트리거’… 한국에 총이 풀린다면? 넷플릭스 충격 예고

무기가 금지된 한국에서 갑자기 총이 풀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2025년 7월 2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새 스릴러 《트리거(Trigger)》는 이 상상을 현실보다 더 현실같이 풀어낸 충격적인 이야기로, 한국 사회의 금기를 정면으로 건드립니다.

주인공은 김남길과 김영광. 김남길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 경찰 ‘이도’로 돌아와 불법 무기로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마지막 질서를 지키려 애쓰고, 김영광은 냉혈한 총기 브로커 ‘문백’으로 변신해 그 질서를 뒤흔드는 인물로 나섭니다. 두 사람은 정의와 욕망, 생존과 양심 사이에서 대립하며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총기 사회 붕괴, 한국형 사회파 스릴러의 탄생

‘트리거’는 단순한 액션물이 아닙니다. 지금껏 한국 콘텐츠가 깊이 다룬 적 없던 ‘총기 사회 붕괴’라는 소재를 통해, 평화롭다고 믿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공포와 경고를 던집니다.

극 중 배경은 총기 없는 한국. 하지만 정체불명의 루트로 총이 밀수되고 개인 간 불법 거래까지 활개를 치며 전국이 무장 사회로 변해갑니다. 경찰 조직마저 무력화되고, 권력자들은 총으로 이권을 지키려 하고, 약자들은 스스로 무장해 살아남으려 합니다. 이 비현실 같은 설정이 ‘너무 한국적이라서’ 오히려 더 현실 공포로 다가옵니다.

김남길 vs 김영광, 선과 악의 경계에서 만난다

이번 ‘트리거’에서 가장 큰 재미는 두 주인공의 팽팽한 대립 구도입니다. 김남길은 이미 ‘열혈사제’ 등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정의형 캐릭터의 진수를 다시 한 번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 경찰 ‘이도’는 총에 의존하지 않고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만, 점점 극한으로 내몰리며 스스로 총을 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반면 김영광이 연기하는 ‘문백’은 부드러운 외모 뒤에 숨겨진 냉혹함을 처음으로 제대로 드러냅니다. 거대 조직과 권력자를 상대로 총기를 유통하며 무기 시장의 거물이 되어가는 ‘문백’은 단순한 악당이라기보다 어두운 한국 사회의 또 다른 자화상으로 그려집니다.

주요 캐릭터 & 캐스팅 라인업

  • 이도 (김남길) – 전직 특수부대 요원 출신 강력계 경찰. 무너진 질서를 지키려 하지만 누구보다 흔들리는 인물.
  • 문백 (김영광) – 불법 무기 브로커이자 암시장 핵심. 냉정하고 계산적인 두뇌로 판을 지휘한다.
  • 조력자 그룹 – 박훈, 김원해 등 실력파 배우들이 이도의 경찰 동료 혹은 조직 내부 배신자로 등장,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트리거가 던지는 메시지와 사회적 물음

‘트리거’가 단순한 총격 액션으로 그치지 않는 이유는 총을 가진 인간의 심리를 깊게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극 중 누구나 쉽게 총을 가질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서로를 더 믿지 못하고, 평화롭던 동네가 순식간에 살벌한 전장이 됩니다.

제작진은 “만약 한국 사회가 총기를 허용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끝까지 무겁게 던져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와 생존, 윤리와 본능이 맞붙는 이 설정은 요즘 현실에서도 ‘총기 규제와 무장 권리’ 논쟁을 떠올리게 합니다.

첫 티저 영상에 담긴 긴장감

최근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차량 추격전, 도심 총격, 폐공장에서의 1:1 결투 등 숨 쉴 틈 없는 액션 시퀀스가 담겼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총알보다 무서운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는 카피. 액션과 스릴러에 심리극 요소까지 얹어낸 것이 ‘트리거’만의 강점입니다.

공개 정보 요약

– 공개일: 2025년 7월 25일 넷플릭스 전 세계 동시 공개
– 편성: 총 8부작 미니시리즈 예상, 전체 에피소드 동시 공개 가능성 높음
– 장르: 액션 스릴러, 사회파 범죄극, 심리 스릴러

광고주 타깃과 연계 가능성

  • 액션·보안 기기·스포츠 브랜드와 협업
  • 범죄·사회문제 테마 콘텐츠와 시너지 마케팅
  • 윤리적 메시지 활용 ESG·사회공헌 캠페인

총이 풀린 한국, 그리고 그 안에 갇힌 두 남자의 선택. ‘트리거’는 한국 액션 스릴러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줄 작품이 될 것입니다. 오는 7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그 충격적인 세계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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