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박해준, 오늘의 행복을 살아내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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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박해준, 오늘의 행복을 살아내는 따뜻한 이야기”

by issue:ON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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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박해준, 오늘의 행복을 살아내는 따뜻한 이야기

올여름 당신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져 줄 힐링 드라마가 찾아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Love Take Two)》는 오는 8월 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쉼표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극 중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등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력으로 신뢰받는 배우들이 삶의 상처와 후회를 딛고 서로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위로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 드라마의 키워드는 단 하나, “우리는 이제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했다.” 이 짧은 문장이 주는 위로가 지금 우리의 현실과 맞닿아 있어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죠.

🌿 모두가 멈춘 자리에서 다시 피어나는 첫사랑

《첫, 사랑을 위하여》는 이름처럼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하지만 어쩌면 단 한 번도 온전히 붙잡아본 적 없었던 ‘첫사랑’을 다시 꺼내어 이야기합니다. 동시에 그 사랑은 누군가에게는 삶의 쉼표이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힘이 됩니다.

주인공 ‘서지혜(염정아 분)’는 오랫동안 가족과 일만 바라보며 달려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문득 찾아온 공허함과 미처 끝내지 못한 옛사랑이 그녀를 과거로,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게로 이끕니다.

‘박승호(박해준 분)’는 서지혜의 첫사랑이자, 다시 돌아온 현재의 위로입니다. 차갑고 무뚝뚝한 겉모습과 달리, 누구보다 지혜의 아픔을 꿰뚫어보는 승호는 “사랑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죠.

🕊️ 새로운 얼굴, 따뜻한 시너지

염정아와 박해준의 묵직한 케미에 더해, 최윤지와 김민규가 극의 따뜻한 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특히 김민규는 승호의 조카이자 지혜의 마음을 두드리는 청량한 존재로 답답하고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에 산뜻한 숨을 불어넣습니다.

공개된 쉼표 포스터 속 네 사람의 표정은 무심히 바라보고 있지만, 그 시선 안엔 서로를 향한 미안함과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삶에 지친 이들이 다시 사랑을 말하고, 다시 서로를 선택한다는 것. 이 평범한 진심이 시청자에게 잔잔한 용기를 건넵니다.

💙 드라마가 던지는 질문

“사랑은 왜 실패했을까?”
“다시 사랑하면 달라질까?”
“나도 누군가에게 쉼표가 될 수 있을까?”

《첫, 사랑을 위하여》는 거창한 복수극이나 파격적인 반전 대신 현실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다시금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그리고 전해줍니다. 우리 모두는 오늘만큼은 ‘첫사랑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했다’는 것을.

📌 첫 방송 정보

• 첫 방송: 2025년 8월 4일 (월) 저녁 8시 50분 tvN
• OTT: TVING 스트리밍 동시 공개 예정
• 출연진: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외
• 장르: 현실 공감 힐링 로맨스

📝 총평

《첫, 사랑을 위하여》는 떠나간 사람도, 머물러야 할 사람도, 그리고 다시 만나야 할 마음도 결국은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걸 담담히 보여줍니다.

누구나 지치고 무너지는 순간이 있지만, 누구나 마음 한켠에 다시 사랑을 부를 작은 용기를 품고 있다는 것. 그걸 다시 일깨워주는 드라마가 올여름 찾아옵니다.

잊고 살았던 첫사랑의 의미, 그리고 더는 미루지 않고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한 사람들. 《첫, 사랑을 위하여》가 당신의 하루에 작은 쉼표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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