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염정아 손에 길러진 인간병기… ‘아이쇼핑’ 입양 복수극의 서늘한 시작

ENA가 새롭게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오는 7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덱스(김진영)’. 유튜브와 예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번엔 서늘한 눈빛과 차가운 카리스마로 불법 입양·매매 조직의 핵심 인물로 변신해 대중에게 전혀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덱스가 연기하는 ‘정현’은 염정아가 연기하는 조직의 수장 ‘김세희’에 의해 길러진 인물로, 감정조차 제거된 채 복수의 도구로 성장한 인물입니다. 단순한 악역을 넘어, 인간성과 본능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이 드라마의 깊이를 더할 전망입니다.
줄거리 핵심 요약

‘아이쇼핑’은 입양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매매 조직의 실체와, 그 속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이 어떻게 생존하고, 어떤 방식으로 세상에 복수하는지를 그린 복수 액션 스릴러입니다. 원작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은 탄탄한 전개와 서늘한 감성으로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등장인물 & 캐스팅
- 염정아 – 냉철하고 우아한 겉모습 속에 비밀스러운 불법 조직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
- 덱스(김진영) – 조직에 의해 자란 인간병기 ‘정현’, 감정 없는 복수의 수단
- 원진아 – 입양 후 파양된 생존자 김아현, 조직에 맞서 싸우는 중심 인물
- 최영준 – 조직 내부자 우태식, 아이들을 몰래 구출하며 이중생활
왜 덱스에 주목해야 하나?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예능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덱스의 ‘180도 연기 변신’입니다. 전작 <더 존>이나 <피지컬: 100>에서 보여준 육체적 강인함을 넘어, 무표정 속에 복잡한 감정을 녹여내는 연기력으로 ‘배우 덱스’의 가능성을 증명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청 포인트 요약
- 덱스의 첫 정극 도전, ‘인간병기’ 캐릭터 완벽 소화
- 염정아와 덱스의 묘한 사제 케미
- 입양과 생명 윤리를 다룬 무거운 주제 의식
- 액션과 감정선이 교차하는 고퀄리티 연출
드라마 《아이쇼핑》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사회 구조 속 약자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덱스의 날카로운 눈빛, 염정아의 무서운 침착함, 원진아의 고통 어린 저항이 교차하는 이 드라마는, ‘강한 이야기’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꽂힐 작품입니다.
방송 정보
📍 첫방송: 2025년 7월 22일 (월) 밤 10시
📺 채널: ENA (월화드라마)
📲 향후 OTT 연동 예정 (티빙 등 가능성 높음)
진짜 덱스를 보고 싶다면, 웃는 얼굴 뒤에 숨은 차가운 눈빛을 확인하고 싶다면… 7월 22일 밤 10시, ENA ‘아이쇼핑’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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