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밀리의 서재 추천 도서 3권! 이 책들은 놓치지 마세요”

밀리의 서재를 구독한 지 벌써 1년이 넘어갑니다. 매달 새로운 책들을 읽으며 몰랐던 지식과 깊은 감동을 얻고 있는데요. 이번 2월에도 흥미로운 책들이 추천 리스트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달 제가 직접 읽어보고 추천하는 밀리의 서재 이달의 도서 3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을 고를 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세요!

1. 『H마트에서 울다』 – 미셸 자우너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었어요. 제목부터 감성적이었고, 베스트셀러로도 많이 언급되었기에 궁금했죠. 그런데 읽다 보니 감정이 북받쳐 오르더라고요. 한국계 미국인 작가가 어머니와의 추억을 되짚으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나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음식과 가족, 사랑, 상실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 깊이 와닿았어요. 저는 특히 작가가 어머니와 함께했던 음식에 대한 기억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울컥했어요. 나도 모르게 엄마가 해주던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더라고요. 감성적인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2.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요즘 들어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이 많아졌어요.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게 됐죠.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어요. 인생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지금 이 순간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 준 책입니다.

3. 『STOP THE STEAL –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

 

정치와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저는 평소에도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미국 대선과 관련된 논란을 파헤친 내용이라 흥미롭기도 했고, 동시에 법과 정치가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단순한 정치 서적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슈들을 짚어주는 책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달의 책, 지금 바로 읽어보세요!

이 세 권의 책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야기라는 점이죠. 가족, 인생, 사회 문제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 중이라면 이번 달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골라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저처럼 책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될지도 몰라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달의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