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랑 별 보러 갈래? 양구 국토중앙천문대에서 즐기는 특별한 ‘별멍’ 체험

반려견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강원도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의 ‘별멍’ 프로그램을 주목해보세요. ‘별멍’은 ‘별을 멍하니 바라본다’는 뜻처럼, 반려견과 함께 조용히 밤하늘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요즘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 체험은 5kg 이하 소형견을 동반한 보호자 5팀만 참여할 수 있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프로그램은 ‘우리 강아지는 별을 볼 수 있을까?’라는 귀여운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돼요. 이후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를 감상하고, 옥상으로 올라가 진짜 밤하늘을 바라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요.

가장 특별한 점은,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 순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반려견과 함께 깊은 숨을 쉬며 별을 바라보는 경험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예요. 게다가 참여자에게는 양구 특산품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도 제공된다고 하니, 강아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겠죠?

신청은 매달 1일 오후 2시부터 전화(033-480-7257)로 선착순 접수되고 있어요. 인기가 많아 금방 마감된다고 하니 서둘러야겠죠!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별빛 아래,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밤. 이보다 더 힐링되는 시간이 있을까요? ‘별멍’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반려견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여행입니다. 이번 달엔 우리 강아지랑 별 보러 양구 한 번 다녀오는 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