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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여우주연상에 이어 영화 파묘 감독상까지! 청룡영화상을 휩쓸다.

by thebluesun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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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데요. 파묘는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청룡영화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로써 파묘는 올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서울의 봄과 함께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파묘는 미스터리한 묘 이장 사건을 둘러싼 무속인, 장의사, 풍수사들의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오컬트 영화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죠. 감독상은 작품을 이끈 장재현 감독이 수상했는데요. 그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의 디테일한 연출은 작품 전반에 걸쳐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파묘를 흥행과 작품성 모두 잡은 걸작으로 만들었습니다.


김고은은 무속인 ‘이화림’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실제 무속인들을 찾아가 연구한 그녀의 열정과 몰입감은 스크린 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으로 파묘는 단순히 배우의 연기뿐 아니라 작품 전체의 완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파묘의 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김고은은 “이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기길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감독상, 여우주연상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파묘! 아직 이 작품을 보지 못했다면, 올해 가장 주목받은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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