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업데이트 무한 부팅(벽돌현상) 문제 해결법과 피해 모델 리스트

최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테블릿에서 발생한 ‘무한 부팅(벽돌현상)’ 이슈는 SmartThings Framework 앱 업데이트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주로 갤럭시 S10 시리즈,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 갤럭시 M51, 갤럭시 A90 등의 구형 기기에서 발생했으며, 사용자들은 기기가 부팅 중 계속 재시작되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피해가 확인된 기기:

• 갤럭시 S10, S10e, S10+, S10 Lite, S10 5G
• 갤럭시 노트 10, 노트 10+, 노트 10 5G
• 갤럭시 M51, 갤럭시 A90

문제 원인:

이 문제는 삼성의 SmartThings Framework 앱 업데이트 버전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기기가 무한 부팅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삼성은 현재 해당 업데이트 배포를 중단한 상태이지만, 이미 업데이트를 적용한 기기는 공장 초기화 외에는 해결 방법이 없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해결 방법:

1. 공장 초기화가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초기화는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기 때문에, 사전에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공장 초기화를 하려면, 전원을 끈 후 볼륨 상단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눌러 복구 모드로 진입한 후 ‘Wipe data/factory reset’을 선택하면 됩니다 .

예방 조치:

•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고, 기기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은 해당 문제를 해결한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니, 추후 업데이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이번 사건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에 반드시 데이터를 백업하고, 업데이트가 안정화된 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