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양민혁, 토트넘 합류했지만 충격 소식? 2024년엔 경기를 못 뛴다!

강원FC의 18세 공격수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을 확정 지으며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양민혁이 2024년에는 토트넘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과정

양민혁은 2024년 7월 말,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강원FC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유럽 무대에 직행한 한국인 선수 가운데 최고 이적료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양민혁은 2024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친 뒤 2025년 1월에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었습니다.

조기 합류와 출전 제한

그러나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11월 15일(한국시간) “양민혁은 12월 초에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며 조기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규정에 따라, 양민혁은 2025년 1월 1일부터 EPL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는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향후 전망

양민혁은 12월 초 토트넘에 합류하여 팀 훈련과 적응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팀 전술과 EPL의 경기 스타일에 익숙해지며, 2025년 1월부터 공식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은 한국 축구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비록 2024년에는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조기 합류를 통해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2025년부터 활약할 그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